윤장현 광주시장 대유에이텍 소촌공장 내방

페이지 정보

NAME 대유중공업 DATE 16-02-18 18:32 HIT 2,810

본문

지난 2월 4일(목), 윤장현 광주시장이 대유에이텍 소촌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시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자동차 부품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위한 자리였다.
일정의 첫 순서인 간담회는 윤장현 시장 및 광주시청 관계자, 라현근 총괄사장, 권의경 대표이사, 대유위니아 박성관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간략한 회사 소개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광주시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방향성과 한계를 짚어보며, 함께 개선안을 찾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대유에이텍은 지역기업으로서의 애로사항과 이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든든한 지지 기반으로서의 역할을 해 줄 것을 요구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 윤장현 시장 일행은 품질확보실, QL 시트 조립 라인, 시험실을 둘러보며 자동차 시트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아울러 대유서비스 딤채쿡 및 스포워셔 생산 라인을 돌아보며 가전 산업에도 큰 관심을 보였고, 종합가전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유위니아의 기술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문을 마치며 윤장현 시장은 "모두의 바람처럼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건설이 순조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와 더불어 자동차 부품산업 지원책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이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또한 매출 신장 및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대유그룹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기업으로 성장해 달라"는 격려의 말을 건넸다.

<사진 = 윤장현 광주시장(가운데), 김봉성 대표이사(시장 우측 첫번째)>